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봉길, 이덕남)는 7일 아주동 상가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와 음식점, 편의점 등 생활밀착 업종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주민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어려운 주민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주민 모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주동은 복지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정보를 모르거나, 복잡한 절차 때문에 포기하거나, 낙인감을 우려해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동 복지팀(055-639-6827~68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