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조선해양산업 협의회 개최
미래선박시장 주도,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및 토론
정부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 대응 방안 논의
정부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 대응 방안 논의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조선해양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부의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에 발맞춰 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 조선산업 제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미래선박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거제시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조선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는 지역 조선산업의 현황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지난 11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옥주원 경제산업국장은“정부 정책에 발맞춰 시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조선해양산업 협의회는 지역산업의 지속 발전과 육성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거제시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거제대학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중소조선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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