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이달 말 사용 마감
거제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이달 말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하지만 지원금은 연내 이용하지 않게 되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잔액이 있는 이용자는 12월 31일(일) 24시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사용하기’에서 하면 된다.
거제지역에서는 △문화(공연, 도서, 문화체험 등) △관광(관광지, 렌터카, 시외/고속버스, 여객선 등) △체육(체육시설, 체육용품) 관련 업종 149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geoje.go.kr)>‘새소식’>‘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에서 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을 확인 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원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확인한 후 반드시 12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또한, 카드 결제일과 취소일이 다를 경우, 취소 지원금 잔액 복구까지 영업일 기준 3~5일이 소요돼 12월 31일에 복구된 잔액은 사용이 불가할 수 있으니 환불 및 취소 시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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