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차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정기회의 개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9일 2024년 1차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근무환경개선, 우수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한 해설사들의 의견 제시가 있었으며, 교육 프로그램 안내, 관광과 주요현안사업 공유 등 다채로운 논의가 이어졌다.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3명으로, 사등관광안내소, 고현시외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가덕휴게소 관광안내소,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대통령의 섬 저도, 김영삼대통령 생가, 칠천량해전공원, 남파랑길&섬앤섬길 여행자센터, 거제관광협업센터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활동을 하고 있다.
해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이며, 해설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해설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관광지에서 요청하거나 사전에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55-639-4175)으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우리시의 얼굴이라고 할만큼 외부 관광객들을 제일 먼저 대면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고, 관광객 한분 한분에게 최고의 친절과 거제의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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