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거제시는 5월 31일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방재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방재의 날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써, 우리 시는 매년 적극적인 재난 예찰과 복구 활동으로 재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자율방재단 총회 ▲국회의원상 3명을 포함한 13명 재난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 ▲경남자율방재단연합회 회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무석 안전도시국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거제시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재난관리 유공자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예측 불가하고 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자율방재단은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협력체를 결성하여 현재 230명의 단원이 우리 지역의 재해예방과 피해복구등 다양한 방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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