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로 놀러 오세요
투명페트병, 종이팩류,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
거제시는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는 자원순환과에서 면·동으로 직접 찾아가서 재활용가능자원인 투명페트병, 종이팩류,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순환가게는 올해 5월 남부면을 시작으로 아주동, 옥포2동, 하청면에서 개최하였으며 6월 11일과 14일에는 능포동, 거제면에서 각각 운영했다.
6월 11일 능포동에서 개최한 자원순환가게에는 능포동 주부민방위기동대원(대장 박춘옥)이 참석하셨으며 6월 14일 거제면 행사에는 거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성부)가 동참하여 홍보와 사업운영에 힘써주셨다.
자원순환가게에 재활용품을 교환하러 방문하신 주민분은 “우유팩을 종량제봉투로도 바꿔주고 ‘꽝없는 뽑기 이벤트’로 선물도 줘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순환가게 운영에 힘써주신 능포동 주부민방위기동대원분들와 거제면 주민자치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재활용 홍보에 더욱 힘써겠다”고 말했다.
6월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는 20일 동부면(오전), 27일 옥포1동(오후), 28일 수양동에서 개최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055.639.4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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