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효시공원, ‘윤슬화가회’ 회원展
6월 30일까지 3층 실내 전망대서
거제시 가조도에 있는 수협효시공원이 지역 무명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수협효시공원이 오는 30일까지 3층 실내 전망대에서 ‘윤슬화가회’ 회원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윤슬화가회 회원들이 그린 〈창동을 걷다가〉, 〈그곳에 가면〉, 〈비 개인 오솔길〉, 〈동백꽃 숲에 사는 새〉, 〈나의 연못〉, 〈숲속의 올빼미〉, 〈선운사의 가을〉, 〈해운대의 윤슬〉 등 다양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효시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5-639-8340)로 문의하면 된다.
수협효시공원 관계자는 “연중 전시를 목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람객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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