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동분서주…수해 극복부터 역사문화관까지 국회서 해법 모색
변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윤건영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을 만나 거제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의 주요 의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었다.
특히 변 시장은 현행 재난지원금만으로는 실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영업 정상화와 생계 안정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고, 피해 규모에 걸맞은 추가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피해 보상 확대를 건의했다.
집중호우로 사업장 침수와 시설·재고 피해 등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변 시장은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 생가 복원과 연계한 근현대 역사문화관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거제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변광용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한시가 급하다”며 “피해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끌어내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제의 주요 현안들이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정부와 국회의 관심 속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거제시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및 정책 지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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