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신호기 운영방식 변경 안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신호기 운영방식 변경 안내

경찰청 및 정부방침으로 2019년 11월 01일부터 거제시 관내 교통신호기 운영방식이 기존의 “교차로 상황에 맞춘 운영 방식”에서 “05:00 ~24:00(19시간) 사이는 정상신호, 24:00~05:00(5시간) 구간은 점멸”로 일괄적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추진배경은 점멸신호 운영 장소가 정상신호를 운영 중인 장소보다 사망사고 발생 비율이 높아 보행자 안전을 위해‘차량소통우선 ? 보행자 우선’의 안전중시 교통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교통신호기 운영방식 개선이다.

이를 위해 거제시는 거제경찰서와 협의를 통하여 관내 교통신호기 중 교통사고 발생이 많아 정상신호를 24시간 운영하는 일부 교통신호기를 제외한 관내 248개소 중 218개의 교통신호기의 운영시간을 정상신호로 변경 중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교통신호기 운영방식 변경으로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져 교통정체가 다소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변경하는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교통신호기 운영방식 변경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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