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농업육성과 김성현 계장 특별승급
- 거제섬꽃축제 경상남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견인 공로
김성현계장(거제시농업개발원)이 제14회 거제섬꽃축제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올해 특별승급자로 선정됐다.
특별승급제도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업무실적이 뛰어난 공무원을 발굴해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을 부여함으로써 공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로 금년이 2번째다.
김성현(51세) 계장은 2015년 1월에 거제시농업개발원 농업개발과(현 농업육성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4년 8개월) 근무하면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도시농업 육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관광농업을 통한 거제지역의 여건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세계로 향하는 관광거제를 위한 관광농업 육성과 농촌진흥사업 방향을 변화시키고자 열정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물을 만들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2016년도 제11회부터 올해 제14회 거제섬꽃축제까지 축제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했으며 2017년 경상남도 유망축제, 2018년 경상남도 대표축제, 2019년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상사업비 총220백만 원(2017년 30백만 원, 2018년 120백만 원, 2019년 70백만 원)을 확보하여 적은 예산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가을꽃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성과를 이뤄낸 장본인이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이번 특별승급으로 공무원 사기와 조직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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