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으로“방제 사각지대 없앤다”
거제면사무소(면장 곽성립)는 거제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면적은 총 319ha에 달하며, 거제면 벼 재배단지 11개 권역 전체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하였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드론을 활용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병해와 충해를 방제하는 사업으로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경영비용을 절감하는 등 지역 농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곽성립 거제면장은 “적극적인 방제 대책 수립 및 시행으로 방제 사각지대를 없애 여름철 발생이 잦은 병․충해를 예방하여 우리 지역 농민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