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개마을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 선정 재생-업, 할매들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거제시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능포동 능개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재생사업은 주민이 단기간(1~2년)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3~4개 내외)을 발굴하여 지자체가 신청하면, 국토부가 평가·심사를 거쳐 국비(1곳당 최대 2억원), 지방비(보조율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 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에는 2020년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공동체거점공간조성, 지역역량강화 및 거버넌스 운영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젓갈사업, 청년과 함께하는 재활용공방교실, 프리마켓 등의 사업에 총 4억(국비2억, 지방비2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소규모재생사업이 선정되어 주민역량강화 및 거버넌스 구축으로 향 후 능포동 뉴딜사업 선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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