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규승)에서는 하청면사무소 직원들과 협력하여 5일 거제시 하청면 유계리 딸기농가를 찾아 가장 인력이 많이 필요한 육묘작업 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경제침체로 농번기 농민의 근심이 깊어지는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 딸기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탰다.
이날 김규승 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민, 유관기관, 농협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사회봉사단체,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농업지원과 식량관리담당에(639-6393)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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