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행복어울림센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
행정과 복지가 어우러진 핵심거점시설, 도시재생 마중물 기대
거제시는 13일 오후 4시 옥포수변공원에서 ‘행복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했다.
총 341억 원이 투입되는 행복어울림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거제시 옥포동 1980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9,211.37㎡(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행복어울림센터는 옥포1동주민센터, 문화시설 등 행정과 복지가 어우러진 핵심거점시설로, 특히 센터 내 경남도립미술관 거제관 유치로 ‘어울림’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사람과 도시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에 가치를 둔 옥포 도시재생사업이 행복어울림센터의 건립과 함께 옥포지역에 활력을 제대로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옥포가 ‘다시 일하고 살고 싶은 푸른 항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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