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시장, 제15회 거제섬꽃축제 가을꽃전시 준비상황 둘러바
변광용 거제시장은 19일 농업개발원을 방문해 거제섬꽃축제 가을꽃전시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제 국화분재연구회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거제섬꽃축제는 2020년 경상남도의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단위 축제로 급성장하고 있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거제섬꽃축제 가을꽃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전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공연 및 전시, 판매 행사 등은 운영하지 않으며, 가을꽃만 축소 전시 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 날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찾아 막바지 전시 준비와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거제섬꽃축제장 구석구석 돌아보며 안전 위해 요소와 방역대책을 적극 수립하여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거제에서만 독특하게 액자형으로 국화분재를 제작?전시하는 거제국화분재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축제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가을꽃 전시를 준비하는 국화분재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남 우수축제를 넘어 문화관광부의 축제 승격까지 도전하여 지역경기회복을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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