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으로 구슬땀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희, 서미경)는 지난 27일 능포동 행복텃밭에 심은 고구마 25박스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6월 능포동 행복텃밭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접 밭을 일구고 정성스레 가꾼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승희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협의체 위원들 모두가 동참해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고구마를 받으시는 분들께도 정성스러운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미경 능포동장은“금년도 고구마가 풍작으로 경작되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애써주고 계시는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관내 어르신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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