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어르신용 실버벤치와 안전손잡이 설치로 보행편의 증진
장승포동(동장 윤봉환)에서는 관내 보도에 걸음이 힘든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 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실버벤치”20개소와 마을안길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보행약자들의 보행 여건을 개선하였다.
실버벤치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걸음이 힘든 어르신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김용운 시의원의 제안에 따라 노인인구가 많고 두모, 마전 등 급경사로 인해 어르신들의 보행이 어려운 환경인 장승포동에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인도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관내 20개소에 분산하여 설치하여 보행환경 개선 및 주민편의를 증진하였다.
또한, 경남남부세관 뒤 마을안길에 경사가 가팔라 어르신들의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손잡이(핸드레일)를 함께 설치하였다.
윤봉환 장승포동장은“실버벤치는 보행 중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자 이웃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작은 소통의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큰 의미가 있는 벤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장승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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