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점검 “밀착행정 강화”
2일 6개소 현장 찾아 주민 소통.. 조속한 사업 추진 약속
거제시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1일에 이어 2일에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포장 및 진입로, 농경지 배수로 정비, 주거지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사업 당 2천 ~ 3천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거제시는 ▲고현동 구)산립조합 앞 도로측구 정비공사 ▲장평동 국도14호선 하부 구거정비공사 ▲장목면 외포마을 안길 포장공사 ▲농소마을 안길 포장공사 ▲하청스포츠타운 진입로 정비공사 ▲하청면 서향마을 아스콘 재포장 공사 대상지 등 6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 날 변 시장은 마을이장 및 통장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 대상지 를 돌며 마을별 숙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변 시장은 “작지만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그간 마을에서 많은 불편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을 완료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밀착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변 시장은 매년 관내 면·동을 순회하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대상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비 지원을 결정하고 6월 내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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