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1 청년마을 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8월 20~21일 양일간 장승포 하늘카페 및 도시재생센터 등에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2개 마을 대표‘지원협의체 창립’회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열린 전국회의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김용운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석연 행안부 주민참여협업과 서기관,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 옥세진 사회혁신추진단장이 참석해 각 지역 청년대표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마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와 지역 마을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에는 장승포‘아웃도어 아일랜드’참가청년들이 70여일 거제에 체류하면서 경험한 스토리와 제작한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스몰포럼’을 통해 청년마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안부는 2018년부터 전국에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인구감소 지역에 지방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거제시 공유를위한창조가 선정돼‘아웃도어 아일랜드’주제로 20여명의 청년들이 장승포에 체류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경험을 했다. 제 1기는 8월 28일 종료되며 현재 2기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