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학교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 선제적 대응
거제시는 7월 10일부터 확진자 다수 발생에 따라‘코로나19’감염 확산 차단을 위하여 총력방어전에 나섰다.
7월 10일 연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1일 신현중학교, 계룡중학교 체육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학생?교직원 등 밀접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183명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양성 1명, 음성 394명이고 788명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임시선별진료소가 마련된 관내 중학교를 방문하여 검사진행 상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과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 지속적인 천명 대 확진자 발생, 여름휴가철에 따른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니만큼 전 시민이 사적모임 및 수도권지역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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