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맞이, 거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4년 추석 명절 앞두고 한시적으로 거제사랑상품권 개인 최대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지류 상품권은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1인 25만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80억 원을 특별할인하고 판매액 소진시 5% 일반판매로 전환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평월 대비 50억 원을 증액해 140억 원을 발행하여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다음달 정기판매일인 9월 1일(일), 9월 4일(수) 2회 분할하여 판매하며 전월보다 10만원 증액된 1인 35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본․지점을 포함해서 32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비플페이, 올원뱅크 등 은행 전용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설 명절 지류 상품권 판매 시 구매자가 몰려 시스템 과부하로 판매가 중단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이번 추석명절에는 지류 상품권 판매액을 설 명절 대비 30억 원을 증액하고 판매기간을 늘렸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에는 시민 여러분께서 여유를 갖고 분산 구매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또한 9월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전통시장형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심리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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