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 11개 경로당 건강지킴이 서비스 본격 운영 시작
거제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5월 10월(화) ~ 5월 12일(목) 3일간 남부면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지킴이 장비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어르신 돌봄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 돌봄 건강지킴이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대상지인 남부면에 최신 ICT 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구축한 어르신 스마트 돌봄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경로당 건강지킴이 장비를 통한 혈압, 심박수, 건강나이, 스트레스 대처능력 등 어르신들의 개인별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제시장 권한대행 박환기 부시장은 “경로당 어르신 돌봄 건강지킴이 서비스 운영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정보통신과 정보운영팀(☏055-639-4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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