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오는 9일부터‘내꿈공간, 여름날 작은 콘서트’진행
거제시는 일운면 지세포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인 ‘내꿈공간’에서 7월 9일부터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개의 창업점포와 공유주방, 회의공간으로 조성한 청년창업공간으로, 1층에는 6개의 음식점과 1개의 카페, 2층에는 2개의 공방과 1개의 창업 점포, 대관이 가능한 공용 회의실·주방이 위치해 있다.
‘내꿈공간, 여름날 작은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시,‘내꿈공간’ 1층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일 ‘내꿈공간’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실력있는 노래, 화려한 퍼포먼스와 악기연주, 코미디마임과 마술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내꿈공간’은 휴무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 중이며, 지난 6월부터 청년 취·창업 및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청년 활동·모임 등을 위한 시설 대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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