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12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교통관리계, 여성청소년계,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으로 ‘교통안전홍보 및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년 거제 어린이 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설치뿐만 아니라 경찰오토바이 탑승 체험과 함께 안전보행 및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거제경찰서 교통경찰은 모범운전자회와 협업으로 주말 행사장 주변 교통소통과 행사장 방문 시민들에게 귀가 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정병원 서장은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 금지, 졸음운전 금지 및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인식을 갖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