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방문하고 ‘고현동 상권 활성화 사업’방향 설정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포항시, 안동시의 상권 활성화 구역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및 특화거리 등 고현동 상권 활성화 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거제시상인연합회 회원 20명과 거제시 시의원 3명, 지역경제과 3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포항시, 안동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살피고 고현동 상권 활성화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서 거제시상인연합회 회원들과 지자체 관계자는 2021년 ‘제5차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된 경주시 금거리(골든스트리트)와, 안동시의 상권 활성화 구역(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을 견학하고 사업단장의 활성화 사업 구역의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포항시에서는 죽도시장 상인회 대표자와의 면담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탐방하며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방향설정과 지자체의 관심 및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각 지자체의 우수한 점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여 고현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활성화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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