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 시행

거제시,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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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하나로 관내 음식점의 주방 위생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간 영업으로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업소당 사업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85%(업소당 최대 85만원, 자부담 15%이상)까지 지원이 된다.

신청 대상은 영업 신고한 지 2년 이상 된 주방 위생환경개선이 시급한 일반음식점 20곳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제외 된다.

신청 방법은 거제시 위생과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을 직접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이후 거제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시설 노후 내용을 현장 확인 후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환풍기), 주방기기‧기구 등 청소‧도색‧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2023년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위생과 위생행정팀(☎055-639-3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 위생과장(김태희)은 “이번 위생환경개선사업은 장기간 영업으로 인해 주방 위생환경이 열악한 음식점에 대한 환경 개선사업으로 거제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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