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거기건설(주)과 여성생리용품지원 협약 체결
고현동(동장 우정수)과 거기건설(주)(대표 추창우)은 3월 27일에 지역사회 이웃돕기 일환으로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용품 구입비 부담을 들어주고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고현동과 거기건설(주)은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가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지역사회의 관심을 기대하며 앞으로 1천만원 상당의 생리용품 상자를 총 8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추창우 거기건설(주) 대표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 마음에 드는 여성생리용품 하나를 고르는데도 고민을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래서 저의 딸처럼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여성청소년들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봄햇살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우정수 고현동장은 "고현동은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거기건설(주)을 필두로 실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과의 협업 및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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