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하청면 상징하는 특색 있는 벽화 조성
하청면(면장 천정완)은 실전리 204-1번지 일원에 하청면 특산품(맹종죽, 유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벽화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청면은 국내 맹종죽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맹종죽 시배지이며, 유자 또한 하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이번 벽화는 실전마을에서 장목면으로 가는 길목에 조성돼 하청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청면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등 하청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정완 하청면장은 “이번 사업은 죽순과 유자 소비가 감소하고 있어 하청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청면의 특산품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고, 기존에 낡고 바랜 외벽을 기분 좋은 거리로 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하청면의 특산품인 죽순과 유자 관련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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