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거제시 교량분야 집중안전점검 실시
-시 관계 공무원, 안전점검 전문기관, 거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5일‘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고현버스터미널 인근의 신현제2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거제시장을 필두로 시 관계 공무원, 안전점검 전문기관, 거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캔틸레버 구조의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현제2교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교량 신축이음부, 배수시설 등 교량시설 전반의 안전상태를 살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거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시민 생활 밀접시설과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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