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지난 10월 27일(일) 관암마을 아우름센터 및 연초천 일원에서 연초면 한들행복길 걷기 축제와 병행하여 걷고 싶은 연초천 산책길을 가꾸기 위한 ‘일류거제 푸른도시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강일 연초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 및 연초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정수)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고, 연초면 한들행복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거제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초천 한들행복길을 홍보하고 한들행복길의 미관 개선을 위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들행복길 걷기축제를 맞이하여 ‘걷고 싶은 거리, 연초면 만들기’라는 지역 친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는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백일홍과 국화로 조성된 연초천 한들행복길을 걸으며 연초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보다 나은 한들행복길을 만들기 위한 설문조사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김강일 연초면장은 보다 나은 연초천 한들행복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지속적인 연초천에 대한 관심으로 연초면민뿐 아니라 많은 거제시민이 찾는 연초면을 가꾸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