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스탬프투어’로 추억과 선물까지
거제시, ‘곰탁곰탁 거제 한 바퀴 스탬프투어’ 운영
거제시는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의 이용자 증대와 걷기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2월 3일부터 ‘곰탁곰탁 거제 한 바퀴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곰탁곰탁 거제 한 바퀴 스탬프투어’는 걷기여행자가 거제 관광안내소 등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남파랑길 거제구간 13개 코스 중 5개 코스(17, 19, 21, 24, 27코스)를 걷고 해당 코스 내에 설치된 스탬프함에서 스탬프를 찍어 구조라에 위치한 거제섬앤섬길·남파랑길 여행자센터에서 코스 완주인증을 받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탬프투어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 완주인증서를 제공하고, 관외 여행객에 한해서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한 기프트콘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내책자로도 이용이 가능한 스탬프북은 거제 관광안내소와 거제섬앤섬길·남파랑길 여행자센터, 감성여행라운지, 거제시청 관광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거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거제의 남파랑길을 찾아, 자연에서 얻는 추억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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