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다함께돌봄사업의 긍정적인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거제시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추가인력 배치, 수준 높은 프로그램 무상제공 등 다함께돌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거제시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까지 설치를 완료했으며, 안전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1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김성현 평생교육과장은 “아이들이 방과 후에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 정책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빈틈없는 돌봄 체계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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