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국토부 장관상 등 5관왕 수상 쾌거
거제시가 국토교통부 주최의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우수상(경상남도 지사상)을 비롯해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부문은 부스 현장평가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사례 발표대회(비즈니스 부문) 우수상, 아이디어공모전, UCC 제작공모전 등 민간 부문 우수상 3건으로이다. 지난해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에 이은 쾌거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섬을 모티브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만든 다양한 공동체 생산품과 교육 결과물을 활용해 홍보부스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도시재생형 청년 마을기업 ‘체인지메이커’사례를 통해 레이저 각인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마을상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민간 부문에서는 직원과 주민이 팀을 구성해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과 도시재생 UCC영상 제작 공모전(거제시 옥포지구, 고현지구)에 참가해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창의력을 인정받아 우수상(LH 사장장 2건, HUG 사장상 1건)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거제시가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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