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거제시 부시장, 대형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3일 관내 대규모 사업장인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과 ‘군부대 이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사업장 추진상황과 위험요인 파악,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수방대책,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 안전점검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통한 관계자 경각심 고취 및 사업추진 독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환기 부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해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강조, 폭염 시에는 항상 안전사고를 주의”를 당부했다. 또 “목적사업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은 노후화된 경찰서와 소방서 이전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완료 계획이다.
군부대 이전사업은 양정·수월지역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소음, 토지사용제한 등 민원발생과 군부대 이전부지에 대한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도시기능 재배치 필요성 대두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내년 9월 완료할 계획으로, 두 사업 모두 정상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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