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교육비 지원 확대
거제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으로 상해보험료 지원, 보수교육비 지원, 역량강화 교육, 『사회복지사등처우및지위향상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1회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기존 사회복지사에게만 지원했던 보수교육비를 시설 내 모든 종사자로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등처우및지위향상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복지증진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여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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