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DC,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2021년부터 4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 ‘겹경사’
지방 공기업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GMDC)가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 공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공공기관으로 거듭 인정받았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 결과 최고 등급인 ‘레벨(level) 5’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고 등급은 평가 점수 200점 만점에 180점 이상 받아야 따낼 수 있다.
특히 공사는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 단체와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한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환경 경영 △사회 공헌 추진 체계 △사회 공헌 프로그램 △투명 경영 등 각종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이에 따른 심사 점수로 레벨 1~5까지 다섯 등급을 매긴다.
정연송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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