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거제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까지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거제시 보건소, 옥포2동 도서관에서 월 1회씩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주민센터, 마트 등 접근성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까지 확대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취업정보 제공과 구직등록,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21일 고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올해 첫‘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진행하여 구직상담 15명, 구직등록 7건을 접수받고 취업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
김인태 경제산업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거제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 ~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다.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