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식목일 맞이 연초면 꽃동산, 꽃길 조성
지난 4월 2일,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죽전마을과 양지마을에 꽃동산을, 연초천 한들길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2024년 일류거제 푸른도시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연초면 자연보호협의회 및 인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연초면, 나아가 아름다운 거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잡초와 무단투기된 생활폐기물로 지저분했던 죽전마을 정자주변과 양지마을 인도변에 연산홍과 꽃잔디를 식재하여 꽃동산을 조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연초천 한들길에 메리골드 꽃길을 조성하여, 앞으로 연초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걷고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꽃동산과 꽃길 조성뿐 아니라 인근 마을 환경정화활동도 펼쳐 자연을 가꾸고 사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양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강일 연초면장은 “이번 식목일 맞이 꽃동산, 꽃길 조성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산책로와 주민쉼터를 조성하여 연초면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거제시의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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