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진해군항제에서 고향사랑기부 시‧군 합동 홍보
거제시는 지난 3월 29일 진해군항제를 방문해 산청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펼쳤다.
경상남도는 관내 16개 시군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6일간 진해군항제 주요 장소인 여좌천 일대에서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벚꽃 가득한 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에 설치된 합동 홍보부스에서 거제의 특산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안내하며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에게 홍보하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므로 직장인들에게 연말 절세 방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가까운 농협 창구를 이용하여 기부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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