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구)거제대교 보수·보강공사 현장점검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행보 이어가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교량 성능개선을 위해 보수·보강중인 구)거제대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
구)거제대교는 1971년 개통 이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와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그간 노후화에 따른 교량 안전성 문제로 보수·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거제시는 이번 교면 재포장 및 신축이음 공사를 통한 성능개선으로 교량 내구성 증진 및 주민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구)거제대교를 전면통제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장님께서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시는 걸 보니 든든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되어 안전한 도로로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작업 현장 전 구간을 일일이 점검하며 안전 및 시공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고,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는 만큼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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