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 우천으로 일주일 연기
거제시 동부면은 당초 11월 4일로 예정되었던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가 우천으로 인해 일주일 뒤인 11월 11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저녁 6시부터 본격적인 불꽃행사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가수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7시 개막식에 이어 약 15분 간 형형색색의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야간 불꽃행사 외에도 오후 2시부터 몽돌을 주제로 한 몽돌체험 및 플리마켓등 사전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SNS인증샷 이벤트도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종섭 동부면장은“마을주민과 함께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밤바다에서 추억을 만들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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