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난해 상급기관 평가 42개 분야 수상 쾌거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상급기관 평가로부터 42개 분야에서 수상해 2016년 28개 수상, 2017년 36개 수상에 이어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상에 따라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재정인센티브 1.5억원,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상사업비 1.2억원 획득 등 총 4.2억원의 수상 포상금을 확보했다.
특히 2018년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우수(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대상(산업정책연구원/동아일보) 등 지방재정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8년 보육정책 우수 자치단체 선정 장려(보건복지부),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여성가족부),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기관 우수(교육부) 등 여성·청소년·교육 분야에서만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우수,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우수,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 우수,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등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 3년 연속 수상(국민권익위원회), 사회적 가치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장려(행정안전부), 2017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자치법규 자율정비 우수 지자체 우수(법제처),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 우수(법무부) 등 분야를 가릴 것 없이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외부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집한 거제시민들의 힘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정확보, 관광, 일자리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몸으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