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
거제시는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3년(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7개, 도 역점시책 33개 등 총 12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이기훈 부시장 주재로 30개 부서장이 참석해 전년도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10월 말 현재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우수 지자체 선정을 위해 실효성 있는 성과향상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국·도정 과제와 연계된 주요업무 추진으로 우리시의 대외적 행정역량을 평가받고, 시민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과제이므로, 부서 간 협업과 경쟁력 있는 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전년도 평가결과 정량지표 시부 2위의 성과와 우수사례 4건, 도민평가에 ‘결혼에서 출산, 육아까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거제!’가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3900만 원을 받았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