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에게 도서 100권 전달
거제시(시장 박종우) 드림스타트는 ㈜교원구몬으로부터 아동도서 100권을 후원 받아 사례관리대상 아동 20여 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후원받은 도서는 유아 및 저학년들의 창의성 및 인성발달을 위한 권장도서로써 아동 성장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성장기 아동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독서습관을 길러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스타트는 3세부터 8세까지 아동이 있는 가정 중 독서에 관심이 많으나 형편상 도서구입이 어렵거나 인지 자극이 부족한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올바른 독서법 교육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된 우리 아동들이 이번 도서 지원을 통해 폭넓은 사고력과 풍부한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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