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화재 피해 주택 현장 찾아 청소 지원 나서

장목면(면장 정형엽)은 9월 17일 관내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여성어업인연합회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청소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8월 16일 조리 중 발생한 화재로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큰 피해를 입은 주택이다.
장목면 직원과 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 50여 명은 포대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주택 내부를 청소하며 잔존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정형엽 장목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 현장에 함께했다”며 “더운 날씨 속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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