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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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동주민센터(동장 윤명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실태 및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윤명희 동장이 부임 이후 직접 현장을 찾으며,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시설과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윤 동장은 경로당마다 직접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 여부, 비상상황 대응체계, 쉼터 내 위생 및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의견을 청취했다.
윤명희 동장은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의견을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현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무더위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물론, 어르신 맞춤형 폭염 대응 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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