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악취기술진단 운영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하청면하수처리장, 한국환경공단 주관 운영관리평가 ‘우수상’ 수상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4년 7월 11일 한국환경공단에서 평가하는 2023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청면하수처리장이 Ⅱ그룹(하수·폐수처리시설) 중 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중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하·폐수 처리시설 167개소를 대상을 악취발생량 저감, 현장 문제점 개선 및 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상장과 우수기관 현판,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거제시 하청면하수처리장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악취기술진단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이오 탈취기의 담체 오염 문제점을 2단 복합설비로 개선하여 악취저감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서재삼 하수운영과장은 “하수처리시설 악취 제로화의 성과가 이번 운영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나타났으며, 청정 거제를 위해 지속적인 악취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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