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동 캠페인 진행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7일 고현천 금곡교 거리에서 계룡중학교 학생들과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29회 환경의날(‘24. 6. 5.)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및 관계자들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녹색제품 사용,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가입 등 일상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문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순회 홍보를 장평동을 시작으로 운영 중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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