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 국가관리묘역에서 거행되었으며,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강일 면장은 유족 및 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하며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 한번 이 땅의 호국영령, 애국지사와 유가족 앞에 삼가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고한 희생을 치른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아로 새기겠다”고 말했다.
거제 연초 국가관리묘역은 1953년 조성되었으며, 2021년 7월 28일 국가보훈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어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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