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초면 한곡항 환경정화활동 전개
지난 4월 18일,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관내 어항인 한곡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초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찬) 및 인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한곡항 해안변에 적치된 해양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눈에 보이는 쓰레기뿐 아니라 갈쿠리를 이용해 땅 속에 묻힌 쓰레기들을 끄집어 내어 오랜 기간 적치된 해양쓰레기까지 모두 수거하였고, 인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강일 연초면장은 “이번 한곡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관내 해안변 환경정화활동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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